사회초년생 재테크 무조건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다.
사회초년생이나 모은 재산이 없는 사람이 종잣돈을 모을때 제일 좋은 방법은 저축이다.
내가 말하는 저축은 은행에 하는 예금적금이 아니고 말그대로
번 돈 - 쓴돈 을 의미한다.
지난 글에서도 설명했지만 저축은 돈을 덧셈으로 모으는 방식이고
재테크는 모아진 자산을 곱셉으로 불리는 방식이다.
모은돈이 별로 없을땐 자산에 수익률을 아무리 올려봣자 벌 수 있는 돈이 별로 없다.
월급을 10만원이라도 올리고 지출을 10만원이라도 줄이는게 재테크로 돈을 굴리는거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돈이 모이는 시기이다.
그래서 모은 돈이 없을수록 저축을 열심히 해야하고 모은 돈이 많을수록 재테크에 더 집중해야한다.
그렇다면 모은돈이 없을 땐 저축만 열심히하면 되는거 아닌가?
왜 재테크를 일찍 시작 해야될까?
재테크는 자산 * 수익률로 곱셈으로 돈을 번다.
하지만 진짜 문제는 자산 * 수익률로 돈을 잃을 수도 있다.
저축은 내가 아껴쓰고 더 일하면 늘릴수 있지만 재테크의 수익률은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.
작은돈을 가지고 잇을때부터 수익률을 올리고 손실을 줄일수 있는 훈련을 해야
나중에 종잣돈을 모으고나서 그 이후 큰 자산을 모으고 나서 제대로 자산을 운용할수 있다.
저축만 해서 몇억되는 큰 돈을 모으고나서 막상 재테크를 시작하려고하면 무엇을 해야할지
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. 그리고 평생 모은 큰 돈을 가지고 어설프게 실전에 들어갔다가 모은 돈 날리고
깡통차게 될 수도 잇다.
사회초년생의 재테크는 자본주의 라는게임의 튜토리얼과 같다.
튜토리얼에서 치명적인 실수한다고 해서 게임의 승패가 좌우되진 않는다.
그러나 실전에 들어가서 게임 중후반에 치명적인 실수를 하게 되면 그 게임은 패배하게 된다.
사회 초년생이 재테크에서 큰 실수를 하더라도 나 혼자 덜먹고 아껴서 몇달 월급 채우면 금방 만회할 수 있다.
그러나 인생 중후반에 큰 실수를 하게 되면 큰 문제를 겪게 될 확률이 높다.
그러니 사회초년생때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보기를 바란다.
작은 돈부터 주식도 사보고 펀드도 사보고 금도 사보고 돈을 잃어도 보고
벌어도 보면서 어떻게하면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지
어떻게 하면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지 학습 할 기회가 생기고
어떤 주식이 좋은 주식인지 어떤 펀드가 좋은 펀드인지 사야 할 때 인지 팔아야 할 때인지
수익률을 올리기 위해 레버리지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
판단할 수 있는 안목이 생긴다.
그리고 여기서 배우고 경험한 것들을 기반으로 나중에 큰 시드머니를 모아 내 집 마련도 하고
사업소득과 불로 소득(배당 , 임대, 투자자산의 시세차익 등)도 만들어가며
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된다.
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경제적 풍요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.